공원과 휴양지만 있는 줄 알았다면, 싱가포르의 진짜 에너지를 아직 모르신 겁니다.
실내에서 하늘을 날다 – iFly Singapore
10대 소녀 카이라 포는 비행기를 한 번도 타지 않고도 ‘세계에서 가장 빨리 나는 사람’이 되었습니다. 그녀가 수련한 곳이 바로 iFly Singapore. 센토사에서 자유낙하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으로, 7세부터 가능한 짜릿한 체험입니다.
동남아 최장, 최고 경사 짚라인 – 메가짚 센토사
지상 75m에서 시속 60km로 질주하는 450m의 짚라인. MegaZip은 센토사 임비아 힐에서 실로소 비치까지 내달리는 익스트림 라이드로, 바람을 가르며 내려오는 짜릿함은 단연 최고입니다.
세계 유일의 듀얼 자이언트 스윙 – AJ Hackett
센토사의 AJ Hackett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중 40m에서 동시에 떨어져보세요. 시속 100km 이상의 스피드로 하늘을 가로지르는 이 스윙은 세계 유일의 구조로, 단체 액티비티로 최고 인기입니다.
밤하늘을 가르는 F1 레이스 – 싱가포르 그랑프리
세계 최초의 야간 포뮬러 원(F1) 레이스가 열린 곳이 바로 싱가포르입니다. 루이스 해밀턴도 인정한 가장 험난한 트랙에서 느끼는 엔진 소리와 도시 야경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.
올림픽 챔피언의 도시 – 조셉 스쿨링
마이클 펠프스를 꺾은 싱가포르 수영 영웅, 조셉 스쿨링.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, 싱가포르 스포츠 박물관에서 다양한 스포츠 영웅들의 삶과 열정을 만나보세요.
월드 클래스 선수들의 격돌 – 스포츠 이벤트 현장
싱가포르에서는 테니스, 골프, 럭비, 축구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. 비너스 윌리엄스, 박인비, 스티브 맥마나만 등 스포츠 레전드들이 찾는 그 현장에 여러분도 함께해보세요.
스케이트보딩의 미래 – 파리스 라만과 Xtreme SkatePark
싱가포르 청소년 파리스 라만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스케이터입니다. 그가 훈련하는 Xtreme SkatePark에서는 공중 회전과 그라인딩을 연습하는 젊은이들의 열정을 바로 눈앞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.
마라톤 도시 – 달리기의 천국
싱가포르는 ‘달리기’를 사랑하는 도시입니다. 스탠다드차타드 마라톤부터 컬러런, 뮤직런 같은 테마 마라톤까지, 5~42km 다양한 거리에서 모든 수준의 러너들을 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.
📌 마무리하며
싱가포르는 그저 깨끗하고 평화로운 도시가 아닙니다. 도전, 스릴, 스포츠, 모험이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도시이기도 하죠.
이번 여행엔 한번쯤 평소 안 하던 활동에 도전해보는 건 어떠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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