왜 ‘새벽 싱가포르’인가요?
관광객이 모두 잠든 시간, 도시의 진짜 얼굴이 깨어납니다. 이 글은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로컬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코스를 소개합니다.
새벽 4:00 - 테로크 아예르 어시장
- 운영 시간: 04:00 ~ 10:00
- 위치: 335 Smith St (MRT 텔록아예르역 도보 3분)
싱가포르의 하루는 어시장에서 시작됩니다. 활기찬 현지인의 삶을 관찰하고, 피시볼 누들($3)을 꼭 맛보세요.
새벽 5:30 - 이스트 코스트 파크
- 추천 구간: Area C 근처
- 하이라이트: 06:30 일출, 07:00 태극권
15km 해안선을 따라 자연과 함께하는 조용한 산책과 사진 촬영의 명소입니다.
오전 6:30 - 차이나타운 피플스 파크
태극권, 중국 장기, 새 울음소리 대결까지. 문화와 여유가 공존하는 새벽 공원에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요.
오전 7:30 - 맥스웰 모닝 섹션
- 추천 메뉴: 콩지죽, 유조+두유, 카야토스트
- 운영 시간: 06:30 ~ 11:00
조조 전용 스톨에서 진짜 싱가포르 아침 식사를 경험하세요.
오전 8:30 - 래플스 플레이스
CBD 한가운데서 정장 차림의 출근길 인파를 관찰해보세요. 바쁜 도시의 숨결이 느껴집니다.
오전 9:30 - 보타닉 가든
- 특징: 세계문화유산, 무료 요가 클래스
- 위치: MRT 보타닉가든스역
야생 거북이와 난 정원, 조용한 아침 산책이 기다립니다.
오전 10:30 - 티옹바루 브런치
- 위치: 56 Eng Hoon St (MRT 티옹바루역 도보 5분)
- 메뉴: 크루아상, 에그베네딕트, 플랫화이트
힙한 동네 티옹바루에서 브런치 + 빈티지 산책까지 즐겨보세요.
추천 일정 요약
시간 | 장소 | 활동 | 예산 |
---|---|---|---|
04:00 | 어시장 | 아침 식사 | $3~5 |
05:30 | 이스트코스트파크 | 일출 | 무료 |
06:30 | 피플스 파크 | 태극권/문화 | 무료 |
07:30 | 맥스웰 | 전통식사 | $2~4 |
08:30 | 래플스 플레이스 | 도시 관찰 | 무료 |
09:30 | 보타닉 가든 | 산책/요가 | 무료 |
10:30 | 티옹바루 | 브런치 | $10~20 |
여행 팁 요약
- 교통: 새벽엔 Grab, 이후 MRT 활용
- 준비물: 운동화, 물, 보조배터리
- 예산: 최소 $15 ~ 평균 $30
- 치안: 매우 안전 (응급시 999)
마무리: 지금까지 몰랐던 싱가포르
단 6시간, 진짜 로컬 싱가포르를 만날 수 있습니다. 관광객이 모르는 도시의 생생한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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